2020. 3. 22. 14:21ㆍ몰타 Life
몰타 Life Day 2 |
몰타에 온 지 벌써 이틀째라니!!!!
피곤해서 그런지 아주 푹 잤다.
느지막히 일어나 쉬다가 어제 오늘 어학연수 온
(나 포함) 언니 동생들과 점심을 먹으러 갔다.
어제 산책하면서 찍은 쿠바레스토랑으로!
몰스에서 주최하는 ♡웰컴런치♥
아침에 원장님댁 테라스에서 셀프샷도 찍고~
상쾌한 몰타의 아침이로구나 허허
웰컴런치에서 만난 영림이랑 의경언니 윤주와는
거의 매일 보게 되는데,,,
ㅋㅋㅋㅋㅋㅋ 알러뷰♥ 사랑하는 거 알지.
쿠바레스토랑은 일단 분위기가 좋다. 바다를 보면서 세인트줄리안 중심에 있고
그냥 딱 보인다. ㅎㅎ 세인트줄리안 쿠바 하면 몰타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알 것이다.
맛은 약간 전체적으로 짠데 괜찮다.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그러면 내일부터 다닐 학원 마지스터 구경하러 가봅시다.
세인트 줄리안 동네에 조그맣게 위치해있는 마지스터
너무나 아늑하고 사랑스러운 학원이다.
학원구경 마치고
여기는 ef앞 비치.. <세인트죠지스베이> 옴뫔마 히히 이거지!! 너무 좋쟈나...몰타 온 거 같쟈나..
하지만 슬리에마 비치를 가본 후론 여기 잘 안옴ㅋㅋㅋㅋㅋㅋ
몰타는 슬리에마다. 캬캬
실장님과 영리미,윤주랑 같이 학원 둘러보고
빠이빠이했다.
[몰타에 온 첫 주말, 처음 본 사람들과 밥 먹고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
이야기를 나눈게 생각이 나는데,
그들은 몰타에서의 가장 소중한 가족이 되었다.]
나는 더 구경을 하고 싶어서
혼자 여기저기 좀 둘러보다가
슬리에마로 의경언니를 만나기 위해
버스타고 넘어갔다.
의경언니와는 첫 만남에서부터 폭풍수다를 떨며
친해졌징>*<
오늘 온 의경언니는 학원이 슬리에마라 마을도 구경할겸 저녁 같이 먹으려고 갔다:)
버스카드는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데 편의점 문 닫아서 그냥 일단 2유로 내고 탔다.
그리고 슬리에마 걷다가 버스카드 파는 노점상?
있길래 삼.
슬리에마 너무 좋음....... ♥♡
나 슬리에마에 살래...
아니 날씨가 진짜 미쳤다리 ㅠㅠㅠ
수영복 들고 갈지 고민하다가
수영은 담에 하자 하고 안들고 갔는데
바다 보니 후회됨...
몰타에서 수영복은 그냥 가방에 항상 넣고 다녀야한다!!! 레알!!!!
기억하십쇼.. 수영복은 그냥 넣어놓는다 가방에.
걷다가 목말라서 보이는데 암때나 들가서
치스크 맥주와 아이스티를 시켰다.
뭣모르고 그냥 시킨 이 치스크는 몰타국민맥주다.
그냥 매일매일 매끼 마시는 맥주.....
습관처럼, 물처럼 마시는 맥주!!!!!!
언니가 선글라스 나 줬다 ....
그냥 쓰라고 줬다...
다이애나 짱 !!! 사랑합니다.
몰타 슬리에마 펍 검색해서 간 곳.
밥먹기엔 배가 안고파서 그냥 간단히 먹으려구!
주택가? 에 조용히 자리잡은 슬리에마펍
hole in the wall
여기 좋다 ㅠㅠ 조용하고 편안한 바 같음.
분위기 너무 좋다.
몰타에 간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토스튼데 저는 두번째 메뉴 시켰습니다.
여러분 여기 오시면 이거 드세요!! 겁내 맛있음.
이런 분위기에 이런 맛. 정말 훌륭합니다...
가까웠다면 정말 자주왔을텐데ㅜ3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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