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성수역 예쁜 카페 우디집 2019.12.9 서울 아니, 전국적으로 예쁜 카페, 가보고 싶은 카페들이 진짜 많다. 카페투어. 너무 좋다. 요즘 술을 거의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술 보다 커피가 너무 좋다.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는게 너무 좋으니까. 몰타에서 귀국하자마자 해빈이와 서울숲에 놀러갔다. 성수역에서 만나 먼저 점심을 먹고 걷기로 했다. 밥 먹고 산책하다가 카페가면 그게 힐링이지유... 우디집 카페로 고고!! 우디집 유명하나보다. 해빈이가 인스타에 우디집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어떤 친구가 여기 우디집 아니냐며.... 어떻게 알았지...... ​ 서울숲은 올 때마다 참 걷기 좋다고 느낀다. 다행히 마지막 가을을 맞이할 수 있었다. 단풍이 예쁘게도 들었네. 이제 또 추운 겨울이구만. 성수..

을지로 힙한 카페 호랑이& 커피한약방 혜민당 2019.12 안녕하세요, 소영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힙지로로 뜨고 있는 을지로의 핫한 카페, 호랑이커피. 그리고 간김에 다 가버리기 ㅋㅋㅋㅋㅋ 커피한약방과 혜민당까지!! 동기 다은쓰와 요즘 핫하다는 을지로를 가기로 했다. 을지로 갔다가 광장시장에 갈 계획이었지만 춥고 귀찮아진 나머지 을지로에서만 놀았다... 하핫 ​ 먼저, 을지로4가에 있는 호랑이카페 와,, 호랑이카페 찾기 저만 힘든건가요..? 한참을 헤맸다. 계속 그 근처를 맴돌았다.. 분명 다 온 거 같은데 안보이는 거에요.. 근데 호랑이커피가 1층이 아니라 네이버지도에 치면 나오는 그 건물 3층입니다. 대림빌딩이었나. 일층이라 생각하니까 안보였나보다.. 계단으로 올라가야한다!!! ​ 저 멀리서도 사람..

서판교/판교동 카페 허니 2020.03.25 점점 판교의 모든 식당과 카페를 섭렵하고 싶은 욕심이 난다.. 판교에도 핫플레이스들이 많은데 되게 많이 안가본 것 같다. 천천히 한 군데씩 기회가 될 때마다 가봐야겠다. 한동안 아무데도 안나가다가 요근래 집 근처 바운더리내에서만 노는중이다. 우리동네 알아가는 느낌??ㅎㅎㅎ ​ 판교의 모든 곳을 포스팅 하는 그 날까지..𖤐 화이팅! ​ 오늘은 판교동에 있는 카페 허니에 갔다. 이쪽에도 카페가 몇 개가 있는데 대부분 방문해봤다. 카페허니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카페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이미 저번에 엄마랑 갔었지!! ​ 요즘 포스팅한 메종드파파, 플랩잭팬트리 ,카페허니 다 거기서 거기다. 판교동 한림아파트 상가 그 어딘가에 다 모여있다...

한남동/한강진역/이태원 카페 앤드하리한남 2020.02.01 한강진역 근처에 있는 카페 앤드하리한남 이태원이자 한남동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원래 가려던 카페가 있었는데 역시나 인기가 많아 만석이었다. 그래서 주변을 걸으며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자 했다. 카페 맞나? 하고 지나치다가 더 가기 귀찮아서...... 자세히 보니 카페가 맞았다. 그래서 들어갔다. 그 곳이 바로 앤드하리한남이었다. 큰 간판이 없어서 카페이름이 뭐지 했다. 문 앞에 놓여져 있는 아래 사진의 금색 판이 간판인 듯하다. 카페가 정말 심플하다. 화이트와 우드톤의 조화 약간 뒷골목? 빌라 모여있는데에 위치해있다. 자리는 몇 개 안된다. 가게가 넓지 않다. 다행히 우리가 앉을 자리는 있었다. 가게가 넓지 않기 때문에 테이블간 간격도 넓지 않..

수원 화성행궁 카페 추천 정지영 커피 덕영올림 2019. 겨울 사랑하는 동기들과 수원화성 행궁동으로 놀러갔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다. 이번 편은 다녀온지도 꽤 되었고 사진도 많이 찍지 않아 정보가 부족한 글이다.. 수원 화성 행궁동에 이런 카페가 있고 거기에 다녀왔구나. 이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정지영커피로스터즈는 유명한 카페라고 한다. 두 명의 동기가 모두 수원주민인데 둘 다 알고 있더라.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못먹었다고 했었는데 이 날은 좀 이른 시간이었는지 자리가 있었다. 그래도 사람 많음... 좀 앉아있으니 꽉 찼다. ​ 행궁동 처음가봤는데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았다. 여기저기 카페 여러개 찾았는데 정민언니가 정지영커피로스터즈에 가보고 싶다고 하여 먼저 방문했다...

여의도/샛강역 디저트 카페 엘리스파이 2020. 겨울과 봄 사이 ​ 국회의사당역 근처 이자카야 쇼부에서 밥 먹고(술 마시고) 2차는 카페로! 어디 카페를 갈까 하다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디저트 카페 엘리스파이가 눈에 들어왔다. 근데 국회의사당역 근처가 아니라 샛강역까지 가야하네..? 살짝쿵 귀찮았지만 혜원쓰가 가고싶다기에 이동을 했다. 부슬부슬 비가 오는 듯 했지만 한 두 방울 떨어지더니 그쳤다. 국회의사당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샛강역으로 이동! 근데 약간 찾기 힘들다. 샛강역에서도 10분은 걸어야한다.. 아파트 단지 상가에 있다. 동네 주민분이 오시면 좋을 것 같다ㅎㅎ 디저트 종류가 많았다. 빵이랑 케이크랑 이것저것 많았던 것 같다. 근데 너무너무 배불러서 두 개만 시켰다.. 엘리스파이 와이파이 비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