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0. 19:50ㆍ몰타 Life
몰타 Life DAY 1-2 |
때는 바야흐로 2019년. 여름에서 겨울 사이의 이야기다.
인천공항에서 인천-도하 / 도하-몰타 티켓 발권을 마쳤다.
이제 엄마 아빠랑 헤어지고 혼자만의 시간이다.
나는 혼자만의 시간이 참 좋다. 다 혼자해야 되니까. 그게 좋아.
내가 탈 카타르항공.
밤비행기니 푹 잘 수 있겠지?? 과연....
기내식은 기대했던 것 보단 별로였다ㅠ3ㅠ
새벽으로 넘어가는 그 시간. 오전 12시 출발.
비행기는 열심히 날았고 약 11시간 후, 어느새 난 도하에 있었다. 들뜨고 피곤한 눈빛의 여행객들, 바삐 오가는 비즈니스맨들,
수많은 인종들이 뒤섞여 있었고 그 틈에 나도 있었다.
길고 긴 비행 끝,
도하에 도착했다.
이제 3시간의 대기시간을 기다려보자~.~
공항에서 사먹은 카페모카.....
그렇다, 중동의 물가는 어마무시했다.......^^ㅎㅎ::
이거 한 잔에 거의 만원이다.
아이스모카 스몰사이즈 샷추가해서 9500원
지금은 카타르 도하 공항이다.
거의 11시간 비행이었는데 정말 너무 잘 자서 금방 도착한 것 같다.
잘 자서 다행이다. 밤비행에 잠 설치면 진짜 힘들다.
카타르항공 처음 이용해 본 후기는!!
음 좌석 간격 꽤 넓은 거 같긴하다.
사실 대한항공이 어느정도였는지 확실히 모르니
비교불가.
카타르항공이 다른 항공사에 비해 가격이 비쌈.
기내식은 기대했는데 별로였음(내 기준)
환승해서 다섯시간 이상을 더 가야한다..
하아 너무 멀군:(
카타르는 어떨까 중동국가에 대한 호기심.
하지만 공항에만 있으니 모르겠다 ㅎㅎ
혼자는 좋으면서도 심심하고 설레면서도 걱정되고.
이런 복합적인 감정이 들게 하는 것도 역시 혼자일 때라. 좋다.
얼른 가고싶다 몰타!!!
몰타가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샷이다.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다.
아침먹고 내렸는데 환승하니 아침 또 주네.
배불리 먹고 내릴 수 있겠다.
두근두근
도착하니 몰스 스탭분이 나와주셨다.
같이 택시타고 숙소로 간다.
이틀 묵을 숙소는 원장님 댁이다..ㅎㅎ
아직 내가 들어갈 집, 내 방에 사람이 있기 때문.
씻고 산책 한번 해볼까
동네 구경 start
호오 여기가 몰타로구나~~!!♥
이 쿠바레스토랑은 세인트줄리안 대표 식당.
다음날에 여기서 웰컴런치를 하게 되지..!!
여기는 이제 내가 매일 들를 산책 코스 스팟
닥터쥬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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