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수제버거 내니인마이애미 안녕하세용:) 홍쏘입니다. 인사를 하다 안하다 글에 통일성이 부족한 듯 싶다.. 어색하기두 하고 계속 글을 수정하고 수정하고 그래서 아직 과도기랄까. 정착하려면 먼 것 같지만 ;; 판교 테크노밸리 H스퀘어에 내니인마이애미라는 수제버거 집이 있단다. 수제버거 먹고싶어서 찾아봤는데 나왔다. 참고로 H스쿠ㅔ어에는 카카오가 있다. 하핫 애니웨이, 가끔 수제버거가 땡길 때가 있다. 판교에서 내가 즐겨먹는 수제버거는 바스버거인데 배달의민족에서 찾다가 여길 새로 발견했다. 위치는 바스버거나 여기나 근처에 있다. 배민으로 배달해도 되지만 방문포장으로 했다. 어디 갔다 오는 길이었을 것이다. 아마.. 꽤 오래전이라. 역시 수제버거!!! 가격은 좀 있는 편이다. 자주는 못 먹을 것 같다..껄껄..

판교테크노밸리 치킨 맛집 정치킨 2020.02.24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판교테크노밸리 삼환하이팩스 B동 지하1층에 오픈한 치킨집 정치킨입니다! 판교 삼환하이팩스는 참 친숙한 건물이다.. 판교에 입주한지 벌써 십년이 넘은 지금, 느낀 점은 우리나라 건물 올리는 속도는 진짜 알아줘야 한다는 거다. (갑자기..?ㅋㅋㅋ) 판교테크노밸리에 이렇게나 많은 회사 오피스 건물들과 백화점이 생기는 과정을 다 지켜보니 대단...정말 허허벌판이었는데 말이지 ㅎㅎㅎ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더니.. 삼환하이팩스 얘기하다가 또 삼천포로 빠졌네 ㅋㅋㅋ 그냥 별 건 아니고,, 삼환하이팩스 건물에 있는 편의점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했고 카페에서도 일했고 그 옆 건물 반장 떡볶이에서도 알바를 했어서 친숙하다구여... 헤헷 ..

운중동 고기집 명륜진사갈비 2020.03.07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배도 고프고 힘도 없어서ㅎㅎ 고기 보충을 해야겠다싶었다. 나는 고기를 그렇게 즐겨먹진 않는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마는? 딱히 고기가 먹고 싶은 적도 많이 없고.. 근데 이렇게 한번씩 고기가 땡길 때가 있단말이지. ​ 그래서 엄마 아빠랑 저녁 먹으러, 고기 먹으러 나갔다. 멀리 가지 않고 간단하게? 먹자해서 서판교 운중동에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명륜진사갈비 서판교점으로 향했다. 명륜진사갈비 들어보긴 많이 들어봤는데 가본 건 처음이었다. 기대가 되는 걸~ ​ 우리는 아예 좀 일찍 갔다. 그나마 사람이 덜하지 않을까해서. (우리 거의 다 먹을 때쯤 꽉 차고 대기까지 있었음) 그러니, 기다리고 싶지 않다면!! 주말엔 이른 저녁시간에 가..

판교 운중동 맛집 레스토랑 베네쿠치 2020.02.06 어느날, 갑자기 스테이크가 너무 먹고싶었다.. 스테이크 썬지가 어언..... 비싸니까..... 사실 고기는 매번 먹고 싶긴 한데 뭔가 맛있는 스테이크를 썰고 싶었다.. ㅎㅎㅎ 그래서 날잡고 엄마랑 간만에 스테이크 함 썰러 가자고 약속! 서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베네쿠치라는 레스토랑이고 운중동 탄천 뷰다. 네이버예약하고 다녀왔다. 예약하고 가는 게 편하고 좋다. 베네쿠치는 두 번째 방문인데 음식도 다 맛있고 사장님이 친절하시당!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판교 데이트코스로도 좋을 것 같음 앞에 탄천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구요~~! 근데 날이 추워서 좀 더 따뜻한 봄이 와야 산책할 수 있을 거 같다.. 아직은 넘나 겨울인 것.. 차례대로 식전빵-스프-샐러드-파스타..

강남역/신논현역 삼겹살 맛집 "봉우이층집" 2020.03.22 리리언니와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다. 리리언니는 대만인이고 한국에 워홀 왔다. 언니가 대만에 있을 때부터 알고지냈는데 워낙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한국에 오고 싶어했다. 한국에 온 지가 벌써 일년이 되어간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만나서 밥 먹고 수다 떨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언니는 한국에 와서 한국인 남자친구도 생겼다.. 부럽다 언니..ㅎㅎㅎ 다시 돌아와서, 코로나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시간이 맞아서 고기 먹기로 했다. 고기가 먹고 싶다네~ 언니는 원래 다니던 홍대부근 이니스프리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매출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고 적절한 일자리가 있어서 이직한 것이지! 대만사람을 구하는 한국홍보마케팅 회사로 갔다. 너무 t..

여의도/국회의사당역 술집 이자카야 :: 쇼부 서여의도점 :: 혜원쓰가 항상 판교로 와조서 담에 송파로 한번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참 안가지더라고.... 여의도에서 면접있다길래 겸사겸사 갔다! ​ 국회의사당역.. 면접보러 갔던 기억이 난다.. 거의 딱 맞춰서 도착했다. 벚꽃길로 유명하다는 윤중로. 첨 알았다.. 서울은 가도가도 새로운 곳이 나오는구나.. 옆에 보이는 곳만 찍어봤다. ​ 이자카야 쇼부 입구 오피스건물 2층에 있다. 오피스건물 맞겠지? ​ *메뉴요* 우리는 차돌숙주볶음 & 나가사키짬뽕 & 테라 생맥 시켰습니다! ​ 이자카야 쇼부 내부는 딱 이자카야 느낌이랄까? 하하 자리는 되게 아늑했다. 나가사키 짬뽕과 테라생맥. 크흐 시원하니 좋다!! 차돌숙주볶음. 우리가 아는 그맛! 원래 아는 맛이 무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