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판교동 브런치 카페 수하담 수하담은 집 앞에 있는 카페다. 오픈하고 나서 정말 많이 갔다. 한 건물을 다 쓰는 카페. 아주 넓다!! 우리 동네가 사람 진짜 없고 한적한 동넨데 수하담엔 항상 사람이 많다. 인기가 많은가보다....! 사실 브런치는 이 날 처음 먹어봤다. 맛있다고는 들었는데 커피만 마시거나 빵만 먹어서.... 브런치 먹을 기회가 없었다. 브런치 먹으러 가야지 맘 먹고 가야된다구!! 그래서 엄마랑 오늘은 브런치 먹으러 가자고 딱 정하고 나왔다 ㅎㅎㅎ ​ 집 앞 카페가 좋은 게 그냥 노트북 들고 가서 한 두시간 있다가 올때도 있고 여기 빵도 맛있어서 빵 포장하러 갈 때도 있고 엄마랑 커피 한 잔 하러 갈 때도 있다. 넘 좋아~ ♡( ˘ ³˘) ​ ​ 1,2층은 카페 2층은 노트북 하기 딱..

압구정/압구정로데오/신사역 카페 추천 카페캠프통 2020.02.19 오늘 사랑하는 나의 대학 동기들과 간 곳은 압구정로데오다. 오랜만에 셋이 본 거 같다. 정민언니와 해빈쓰 어느 순간부터 셋이 자주 함께 다녔는데 점점 익숙해지고 너무 좋은 친구들이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최대한 만나서 추억 쌓자.......오글;;;;;; 흐흐 님들 덕분에 대학생활 즐거웠고 좋았던 거 알제~ 하아.. 대학교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진짜ㅠㅠ 대학다닐때가 정말 인생 제일 재밌었던 때인 거 같으다.. 또 새버렸네ㅎㅎ 글을 쓰다보면 자꾸 옆길로 샌다. 주기적으로 돌아와야해.. 다시 돌아와서 압구정로데오에 뜬금 없이 왜 갔나면.. 사주보러다.. 2020년을 새해를 맞아 내 인생이 궁금하자나,, 나 앞으로 어떻게 될까? 물론 사주 이런..

판교역 디저트 맛있는, 예쁜 카페 메종기욤 2020.01.28 오랜만에 아브뉴프랑에 갔다. 아브뉴프랑은 판교역에 제일 먼저(아마도) 생긴 상가일 것이다. 내 기억상.... 처음 오픈한 빕스 방문한 게 2013년이었던 거 같어.. 현대백화점이 생기고선 거의 현백만 가게 된다. 와 생각해보니 현백도 생긴 지 이제 꽤 됐겠네. 현백 처음 오픈하고 진짜 자주 갔는데.. 2009년에 판교에 이사와서 판교의 발전을 보고 있자니 참 대단하다..대한민국 건물 세우는 속도는 진짜 끝내준다. 하여튼 돌아와서 ㅋㅋㅋ요즘 아브뉴프랑 갈 일이 딱히 없었는데 오늘 혜원님이 이쪽으로 와서 밥먹고 디저트가 먹고 싶어 카페를 찾았다. 딱 눈에 띄는 '메종기욤' 아브뉴프랑에 있는데 아파트 있는 쪽에 있다. ​ 판교역 아브뉴프랑 카페 메..

파주 카페 추천 가드너스와 뜰 2019. 12 엄마아빠와 오랜만에 드라이브하기로 했다. 장소는 전부터 한번 가보자 했던 파주 헤이리마을이다. 파주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 먼저, 파주 카페 가드너스 엄청 넓다! 탁 트여서 너무 좋은 것 같다. 날 좋을 때 오면 더 좋을 듯 하다. 빵도 종류 다양하게 있었다. ​ 밥 먹고 가구단지 구경 후, 카페뜰로 갔다. 그냥 집에 가긴 아쉬워서 카페 또 갈까? 해서 검색 시작!! 뚜둔 근데 여기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되게 안쪽에 있어서 사람들이 모르는 거 같아ㅜㅜ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파주에 카페가 겁내 많은디 앞쪽 카페로 다 가고 여기까지 안들어오는 거 같은데 한적하니 엄청 좋았다. 컵도 예쁘고 쟁반도 예쁘고 음료도 예쁨 가게도 예쁨. (내가..

판교 볼링장 고릴라볼링장 2020.02.21 판교 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지하1층에 볼링장이 크게 있다. 되게 넓다. 바로바로 고릴라볼링장 !! 여기 볼링장이 있는 건 알았는데 가 본 것은 처음이다.. 옆에 바스버거도 몇 번 갔고 주변 식당들 가봐서 볼링장이 있구나만 했지, 갈 기회가 없었다. ​ 이게 얼마만의 볼링인지.. 대학교2학년땐가 학교 앞에서 애들이랑 친게 마지막이었던 듯 하다. 그때도 그냥 재미로 막 쳤었지.. 그냥 공 굴리면 되는 거 아닙니까.... 🙄 잘 굴려서 넘어뜨리는거지 모,, 근데 잘 못굴리는게 문제 ㅋㅋㅋㅋㅋ 맨날 옆으로 빠지는게 문제지^*^ 자주 보는 인턴동기 혜원님이 볼 일이 있어 판교에 왔다. 밥 먹고 뭐할까 하다가 간만에 볼링을 쳐볼까해서, 마침 혜원님도 락볼링장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