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8. 13:55ㆍ몰타 Life
몰타 Life Day 7. |
오늘은 금요일이라 간단한 테스트를 보고
계속 게임했다. 아주 좋아. 매주 금요일은 그냥 간단한
테스트를 보고 게임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한다.
근데 정말 스피킹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다.
문법 필요없어ㅜㅜ 사람이 말을 할 줄 알아야지..
독일애들이 스피킹 진짜 잘한다.
근데 문법까지 잘하네;;; 🥺
학원 끝나구 라이스랑 윤주랑 파처빌에 있는 한식당
클럽스시에서 점심먹고 파처빌에 있는 쇼핑몰로 비키니 사러 갔다. 승희언니랑 의경언니가 같이 와서 비키니 사고 다시 슬리에마로 고고!!
승희언니는 의경언니랑 같은 학원인데 둘이 학원에서
만나서 친해졌고 나는 의경언니랑 친하니까
셋이 친해졌다. ㅋㅋㅋㅋ다 만나고 친해질 수 밖에 없음.
여기선, 일단 모두가 기분 좋고 매일이 즐겁고 열린 마음이기 때문..... 글고 한국유학생이 많이 읍따~~
옷을 또 샀다;; 하하. 쇼핑하러 갈 때마다 하나씩은 사는 듯.. 어제 더포인트몰 가서 득템한 옷.
내 스타일이다. 눈에 딱 보인다. 아 저건 내 옷이구나.
호랑이와 한자가 뒤섞인 동양풍의 옷.
예쁘지 않습니까???
슬리에마에 있는 더포인트쇼핑몰에서 구입!
파처빌에 있는 한식당 클럽스시
이것은 한식당인가 일식집인가, 지금까지 이런 식당은 없었다. ㅎㅎ 아시안레스토랑이라 하자..
스시도 있고 김밥도 있고 떡볶이도 있고 돈부리도 있고~
하지만 가게 안에 있는 티비에서는 한국드라마가 나오고 케이팝이 흘러나온다!!
몰타에 한식당이 진짜 몇 개 없다.
그 중 하나가 클럽스시. 맛있구만~??
파처빌 쇼핑몰에서 승희언니랑 의경언니랑 같이 쇼핑하면서 새로 산 비키닌데 난 넘나리 부담스럼..
왜 이런 걸 샀지?? ㅋㅋㅋㅋㅋㅋ 사고 입으니 후회;;
근데 여기서 꼭 말하고 싶은게
수영복은 무조건 한국에서 예쁜거 몇 개 구입해서 가야함.
안맞아... 스타일도 안맞고 사이즈도 안맞음..
아니, 수영복이 그냥 천 쪼가리다. 그니까 뽕 같은 게 하나도 없고 천 하나 달랑 있음.
ㅎㅎ;;;;;ㅎㅎ;;;;;;
슬리에마의 다른 스팟에서 수영했다٩(ˊᗜˋ)و
슬리에마는 사방이 바다고 수영할 데 천지라
암데나 가도 되긴한데, 여기가 풍경도 예쁘고 무엇보다 깊지 않은 곳이 있어서 ..
수영 못하는 우리들에게 딱 맞는 곳이었당~.~
계속 수영하니까 힘들구만.
사실 수영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긴 하다..ㅋㅋㅋㅋㅋㅋ
몸만 적시는 수준이니.....허허허허
바다수영 잘하는 사람 너무 부럽다ㅠ3ㅠ
수영장이랑 바다랑은 완전 다른 것 같다.
바다는 무서움......밑이 안보이니까....
수영을 잘하면 몰타를 더욱 재밌게 즐길수가 있을 것이다. 한국 가면 수영연습해야지.(안하겠지 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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